배우 채시라 데뷔는 길거리 캐스팅이 아니라
출처 : 국제신문 김채호 기자 chaeho@kookje.co.kr
배우 채시라가 오늘(3일) 밤 방송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특히 채시라는 ‘배우 할 팔자’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 MC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채시라에 대한 데뷔 이야기가 나오자 MC들은 입을 모아 ‘길거리 캐스팅’이라고 말했지만 아니었다. 채시라는 “배우는 생각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런 그녀가 배우가 된 계기는 한 학생잡지에 붙어있는 선물을 받기 위해 보낸 응모권 때문이었다.
중학생 시절 채시라가 응모한 학생잡지에 당첨된 후 상품을 받기위해 한 신문사를 방문했다. 그곳에서 만난 직원은 선물대신 채시라를 스캔하기 시작했고 ‘모델에 대한 생각 없는지’를 질문했다. 당시 모델에 대한 관심이 없던 그녀는 거절했지만 응모권에 적혀있던 집 번호로 연락해왔다고 한다. 그렇게 끈질긴 설득 끝에 학생잡지 구매가 데뷔로 이어진 채시라의 데뷔 이야기를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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