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번 버스 기사 논란, 신동욱 공화당 총재
"마녀사냥 꼴 아저씨의 양심을 믿읍시다"
출처 : kpenews
[한국정경신문=김나영 기자]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240번 버스 기사 논란에 자신의 견해를 밝혀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6시20분쯤 서울 건대입구를 지나는 240번 버스 기사가 엄마와 떨어진 5세 여아를 두고 한 정거장을 운행해 엄마를 내려줬다고 주장하는 인터넷 게시글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버스운송조합과 서울시의 조사를 통해 해당 아동은 7세였으며, 아이가 버스에서 내린 후 이미 버스가 운행을 시작한 시점에서 엄마가 사실을 알고 정차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12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240번 버스 기사 논란, 아이도 놀라고 어머니도 놀란 꼴이고 운전기사도 놀란 꼴이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 꼴이고 머피의 법칙 꼴이다. 저도 비 오는 날 아내가 차에 탄 줄 알고 출발한 경험이 있다. 마녀사냥 꼴이고 기사 아저씨의 양심을 믿읍시다"라는 글을 게재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서울시 관계자는 해당 사건에 대해 240번 버스 기사를 처벌할 근거가 불충분하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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