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미스 함무라비’ 이엘리야♥류덕환, 오늘부터 공개열애 1일
출처 : 티브이데일리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오늘부터 사내 연애 1일이다. ‘미스 함무라비’의 이엘리야가 류덕환을 조련(?)하는 ‘케미’를 선보였다.
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극본 문유석·연출 박우람) 13회에서는 박차오름(고아라) 임바른(김명수) 한세상(성동일) 정보왕(류덕환) 이도연(이엘리야)의 법정 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보왕은 도연의 사생활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는 검찰 내 루머에 분노해, 결국 주먹질을 하고 말았다.
배곤대(이원종)는 그런 보왕이 사고를 쳤다고 생각하며, 이도연과 연애를 하는 게 말도 안 된다고 길길이 날뛰었다. 그는 세간의 흔한 시선대로 판사와 속기사의 ‘급’을 나눈 것. 곤대는 “판사가 속기사한테 집적대는 게, 성희롱 아니면 뭐냐. 결혼이라도 할 거냐”라며 비아냥댔다.
정보왕은 모두의 오해가 더할 나위 없이 속상했다. 측근들 역시 그런 보왕과 도연의 사이에 곡해된 시선을 보냈다. 측근은 “수근거리더라. 남들이 보기엔 오해를 살만한 일이잖냐”라고 말했고, 보왕은 “무슨 오해?”라고 소리를 지르며 속상해 했다.
보왕은 “판사다운 거? 판사다운 게 뭔데?”라며 도연을 향한 자신의 진심을 다시금 곱씹었다.
보왕의 소식을 들은 도연은 “개가 짖는다고 일일이 다 대응하냐. 주먹질은 왜 하냐”라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이어 도연은 “저 법원 들어와서 누구한테 개인적 얘기 털어놓는 거 처음이다. 어차피 세상엔 바뀌지 않는 사람이 천지다. 굳이 이해시킬 필요도, 싸울 필요도 없다. 모두가 친구가 될 필요는 없다. 길바닥엔 돌멩이도 개똥도 있다고 지나치면 그만이다. 굳이 나 때문에 싸우지 마라”라며 보왕을 걱정했다. 보왕은 그제서 도연에게 마음이 눈 녹듯이 녹아내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날 도연은 보왕이 누구보다 안전한 남자라서 좋아하게 됐다며, 보왕을 자신이 혼자 사는 자취집에 초대해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웠다.
방송 말미 보왕은 보란 듯이, 사내에서 도연의 손을 잡고 함께 퇴근했다. 보왕은 자신을 질타하는 상사들에게 "똥 같다"라는 일침을 날리며, 연인 도연과의 신뢰관계를 공고히 다졌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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