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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잼·바스코 대마초 흡연 물의…소속사 저스트뮤직은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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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SG-정밀건식세정기 2018. 5. 2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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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잼·바스코 대마초 흡연 물의…소속사 저스트뮤직은 ‘묵묵부답’
출처 : 동아일보





래퍼 씨잼(25·본명 류성민)이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같은 소속사(저스트뮤직) 래퍼 바스코(37·본명 신동열)도 같은 혐의로 입건됐다. 소속 래퍼 2명이 모두 대마초 흡연 혐의로 사회적 물의를 빚었다. 하지만, 둘의 소속사 저스트뮤직 측은 현재 묵묵부답인 상태다.  

앞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2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씨잼 등 2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검거된 8명 중 씨잼과 같은 소속사 식구인 래퍼 바스코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바스코의 구속 여부는 정식 수사를 거쳐 확정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씨잼과 바스코가 몸담고 있는 ‘저스트뮤직(린치핀뮤직)’ 측은 어떠한 공식 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다.  

저스트뮤직은 2009년 설립된 힙합레이블로, 래퍼 스윙스가 수장으로 있다. 한요한, 천재노창, 기리보이 등이 소속돼 있다.  

작년에는 Mnet ‘고등래퍼 시즌1’ 우승자 양홍원과 준우승자 최하민, 참가자 노엘을 영입해 주목을 받았다.  




래퍼 키디비를 성적으로 모욕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블랙넛도 저스트뮤직 소속 래퍼다. 그는 지난 17일 자신의 앨범을 홍보하는 티셔츠를 입고 법원에 출석해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씨잼은 현재 경기 평택시 수원구치소에 수감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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