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미나 지켜주고파”... ‘살림남’ 새신랑 류필립의 책임감[종합]

세상만사/세상만사

by ESG-정밀건식세정기 2018. 3. 7. 21:56

본문

“미나 지켜주고파”... ‘살림남’ 새신랑 류필립의 책임감[종합]

출처 : TV리포트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나이 차로 인한 선입견을 깨고 부부로 거듭나기까지, 미나와 류필립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7일 방송된 KBS2 ‘살림남’에선 미나 류필립 부부의 꿀 떨어지는 신혼일기가 공개됐다.  





류필립은 미나와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부부로 맺어진데 대해 “주변 반응이 싸늘했다. 혼인신고를 하고 떳떳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며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 혼인신고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상형인 미나에게 첫 눈에 반했고, 만난 지 4개월 만에 그녀를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들 부부의 호칭은 ‘자기야’다. 특히나 류필립은 반전의 살림꾼으로 마치 연상 같은 여유로 신혼생활을 이끌었다. 그 모습에 최양락은 “류필립이 오빠 같다. 두 사람이 선입견을 깬다”라고 말했다.  





이날 류필립은 “살다 보니 이런 날이 온다”라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미나는 유부녀가 됐다는 것이 아직은 어색하다며 “자기를 처음 만났을 때 40대 중반이었고 지금은 후반이 되어야 하니 자기를 놔줘야 하나 생각을 했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류필립은 “난 헤어질 마음이 전혀 없었다. 도리어 결혼을 빨리 해야 하나 싶었다”라고 밝혔다.  

2세 문제에 대해서도 미나는 “지금은 아기가 갖고 싶다”라며 이상의 가족에 대한 동경을 나타냈다. 류필립 역시 “미나와 아이를 낳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며 가장의 자세를 보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