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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온에어] '한밤' 앤 해서웨이 "30대, 어려야 한다는 압박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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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SG-정밀건식세정기 2018. 3. 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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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온에어] '한밤' 앤 해서웨이 "30대, 어려야 한다는 압박 있었다"

출처 : 티브이데일리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한밤' 앤 해서웨이가 한국에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

6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큐레이터 서재원이 앤 해서웨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앤 해서웨이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레미제라블', '인터스텔라', '다크 나이트 라이즈' 등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할리우드 스타였다. 그는 최근 처음으로 내한했다.





그는 "사실 한국 공항 밖으로 나온 게 처음이다. 서울을 경유한 적은 있다"며 호기심을 표현했다. 또한 한국에서 가장 하고 싶은 것에 대해 "먹는 거다. 모든 걸 먹어볼 거다"며 웃었다. 또한 "그리고 전통 마을, 한옥마을을 가보고 싶다"며 눈을 빛냈다.

특히 앤 해서웨이는 연이은 외모 칭찬에 "사실 저는 외모에 자신이 있지 않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저는 이제 30대다. '나이 들면 안 된다. 영원히 어려야 한다'는 압박이 있었다. 그런데 그게 중요한 건 아니더라. 자신에게 맞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뒤이어 '한밤' 제작진은 앤 해서웨이의 작품 속 의상부터 파파라치 컷까지 비교하며 패션 센스에 대해 물었다. 이에 앤 해서웨이는 "파파라치 사진 찍혔을 때 임신했을 때였다. 그래서 얼굴이 긴장했다. 배를 들킬까 봐. 최대한 비밀을 간직하고 싶었다. 그래서 재킷으로 배를 가렸다"고 털어놨다.

또한 앤 해서웨이는 "한국에 와서 올림픽 선수들을 보고 놀랐다. 세계적인 셀럽들 같다. 특히 쇼트트랙 선수와 스켈레톤 선수가 멋졌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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