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시민' 오늘(27일) 편성, '1대 100'·KBS2 월화극 결방
출처 : 티브이데일리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영화 '특별시민'이 특별 편성됐다.
27일 편성표에 따르면 KBS2는 이날 저녁 8시 55분부터 밤 11시까지 영화 '특별시민'(감독 박인제·제작 팔레트픽처스)을 방송한다. 이에 따라 매주 화요일 저녁 방송되던 KBS2 예능 프로그램 '1 대 100'은 한 주 방송을 쉰다.
이번 특별 편성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던 KBS2 월화드라마가 결방하며 빚어졌다. 지난주 기존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가 종영한 가운데 후속작인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이 아직 첫 방송될 수 없던 것.
'우리가 만난 기적'은 '힘 쎈 여자 도봉순', '품위 있는 여자' 등을 집필한 백미경 작가의 신작이다. 배우 김명민 김현주 라미란 고창석 등이 출연하며 다음 달 2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특별시민'은 헌정 사상 최초의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선거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지난해 배우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등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특별시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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