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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마약, 투약시 환각효과 코카인 10배…미주서 사람얼굴 뜯어먹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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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SG-정밀건식세정기 2017. 11. 1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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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마약이 실시간 화제에 오른 가운데 '인간 좀비'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10일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인간 좀비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피해자는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가 났다"라며 "한 남자가 피를 흘리며 서 있었다"라고 진술했다.

이어 "갑자기 공격적으로 변해 내 목덜미를 물었다"라고 답해 충격을 자아냈다. 또한 다른 피해 여성은 다리에 살점이 뜯기는 등 부상을 입었다. 


가해자는 베트남에서 온 관광객으로 한국에서만 세 명을 물어뜯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가해자의 가족들은 "메스암페타민이라 불리는 필로폰 투약을 받은 적이 있다"라며 "10년 정도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전문가는 가해자가 일명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베스 솔트를 먹은 것일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베스 솔트는 목욕용 소금을 일컫는 말로 입욕제와 유사하게 생겨 만들어진 은어이다.


해당 성분은 환각효과가 코카인이나 엑스터시와 같은 성분의 10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주와 남미 지역에서는 베스 솔트를 섭취한 사람이 좀비처럼 사람의 얼굴을 뜯어먹기도 한 사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