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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박준금, 박광현 엄마로 특별출연…못난 아들에 '뒷목'

세상만사/세상만사

by ESG-정밀건식세정기 2017. 10. 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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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박준금, 박광현 엄마로 특별출연…못난 아들에 '뒷목'

출처 : 티브이데일리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박준금이 '언니는 살아있다'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7일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연출 최영훈) 제작진은 이날 밤 방송에 추태수(박광현) 엄마로 특별 출연하는 박준금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추태수가 엄마와 친구들을 모시고 식사 중인 모습이 담겼다. 극 중 거지꼴이 된 추태수가 이번엔 엄마와 친구들을 상대로 어떤 사기를 칠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사진 속 추태수는 화장품을 들고 일행들에게 무언가 열심히 설명하는 모습이다. 과거 기자 출신인 추태수의 입담이 영업사원 못지않은 달변으로 둔갑하는 순간이다. 추태수 엄마는 친구들 앞에서 아들이 자랑스러운 듯 얼굴에 뿌듯함이 가득하다. 그러나 이어진 사진 속에는 엄마가 뒷목을 잡고 쓰러지는 사진도 담겨 추태수의 사기가 이번에도 여지없이 불발에 그치지 않을까 예측된다.

 

어설픈 사기 캐릭터 추태수는 구세경(손여은)에게 배신을 당하자 전 부인 김은향(오윤아)에게 빌붙어서 지내고 있다. 설기찬(이지훈)이 개발한 '언니들 화장품' 매장에서 잡일을 하면서 연명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인지라 양달희(김다솜)의 사주를 받고 구세경에게 복수할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는가 하면 사기 한방으로 빚을 갚고 다시 일어서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번에는 다른 사람도 아닌 엄마를 상대로 사기를 칠 예정이어서 추태수가 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저녁 8시 45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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